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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오싹 티저 공개…귀신 등장에 ‘소지섭-공효진’ 묘한 미소 오버랩 “섬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11 23:41 KRD7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NSP통신- (본팩토리)
(본팩토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 여름 밤 간담을 서늘하게해 심장박동수를 급수직상승시킬 드라마 ‘주군의 태양’ 실체가 드러났다.

지난 10일 오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 말미에는 이 드라마의 바통을 이어받게될 ‘주군의 태양’ 티저 영상이 공개돼 새로운 장르인 ‘로코믹호러’에 대한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짧았지만, 비밀스런 고저택을 배경으로 ‘케미갑(甲)’ 커플인 소지섭-공효진의 오싹함과 달콤함이 교차하는 장면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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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소지섭이 무엇에 홀린 듯 의문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 이 영상은 강렬한 폭풍우 소리로 공포감을 조성해 몰입도를 높였고, 소지섭이 황급히 도망치는 공효진을 쫓아 향한 곳엔 소름끼치는 귀신의 모습이 약 1초가량 등장해 시청자들을 비명케 했다.

또 미소를 지은 채 귀신과 교차돼 등장하는 공효진의 모습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는 소지섭의 모습은 섬뜩함을 더욱 키웠다.

‘주군의 태양’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귀신 등장에 소스라쳤다”, “40초 티저 이보다 강렬할 순 없다”, “대박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 “홍자매와 진혁PD, 소지섭과 공효진의 만남에 정신줄 놓게 생겼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드라마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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