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엠넷 ‘보이스코리아’ 출신 유성은이 데뷔와 동시 광풍몰이에 나서고 있다.
유성은은 지난 15일 정오 첫 미니앨범을 발매, 타이틀 곡 ‘Be OK(비 오케이)’ 및 수록곡의 음원을 공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를 알렸다.
특히 ‘Be OK’는 음원 공개 13시간이 지난 16일 오전 1시 현재 엠넷,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올레뮤직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해내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멜론 또한 계속해 순위 상승하며, 3위에 올라 있어 오전 중 순위 1위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Be OK’는 에일리와 씨스타 등 요즘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허성진의 곡으로 도입부의 경쾌한 듯 몽환적인 오르간 소리와 다이나믹한 비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유성은이 ‘괴물신인’으로 주목받는데는 그가 그동안 선보였던 R&B가 아닌 댄스곡으로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뜨거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성은 소속사 뮤직웍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유성은의 음악적인 욕심을 마음껏 쏟아냈다”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과 유성은의 포텐셜에 대해 더욱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은의 이번 미니앨범 ‘Be OK’에는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서 불렀던 심수봉의 ‘비나리’를 포함해 블루스, R&B, 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담겨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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