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이 생활용품업체 매직캔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제품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16일 매직캔 측에 따르면 ‘행복재테크’ 강사로 방송 MC로 활발히 활동중인 개그맨 권영찬을 냄새 잡는 항균 인테리어 쓰레기통으로 수년 전부터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자사 대표브랜드 ‘매직캔’ 모델로 최근 발탁했다.
매직캔이 권영찬을 모델로 낙점한 것은 맛깔나는 입담과 친근한 인상,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부들의 호감도가 높기 때문이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권영찬은 매직캔 모델로 광고와 홍보 활동 외에도 빼곡한 방송과 강연일정 등을 조정해 직접 홈쇼핑 방송에 출연, 상품 홍보를 통한 판매 촉진으로 국내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매직캔 관계자는 “모델로 발탁된 권영찬 씨가 현대홈쇼핑에서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는 매직캔 생방송에 지난달 11일과 이달 11일 두 차례 연속 참여해 판매 목표 달성률 100% 이상을 달성해내며, 과거 ‘완판남’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권영찬은 2000년 초를 전후해 한경희 스팀다리미 및 엔유씨전자 녹즙기 등 다양한 제품의 방송 마케팅을 담당, 홈쇼핑채널 완판남에 등극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로 인기가 한창인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채널A ‘신동엽의 웰컴투 돈월드’,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 ‘일과사람’, C채널 ‘회복’, CBS TV ‘솔로몬’ 등 공중파, 종편, 케이블 방송을 오가며 MC와 고정게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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