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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지-박미란 근황, 뷰티존서 여유로운 얼굴가꾸기 ‘뷰티체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24 21:36 KRD7
#정예지 #박미란 #뷰티존 #미애부
NSP통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미인대회 출신인 정예지(2012 미스코리아 인기상)와 박미란(2010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세계대회 베스트 의상상) 두 미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뷰티체험 중인 공인 미인 정예지-박미란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예지와 박미란은 한 뷰티숍으로 보이는 곳에서 수수한 차림을 하고 뷰티 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등 뷰티체험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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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체험 후 모습으로 보이는 단독 샷에서는 잡티 하나 없고, 윤기나는 화사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정예지-박미란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의 모습 반갑네”, “미모가 한층 더 물이 오른 듯”, “두 분 방문한 곳이 어딘지 나도 가서 체험해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예지와 박미란이 찾은 곳은 미인대회 출신 미녀들이 자주 방문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미애부 뷰티존으로 이 곳에서는 방문 고객들이 약 1시간~1시간 30분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애부의 무합성발효화장품(일명 생장품)을 통해 메이크업을 지우고 바르는 ‘클렌징-스킨케어-팩-마무리’ 순으로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생소한 ‘무합성발효화장품’이란?

화장품이 화학기술로 만든 공산품을 넘어 생명에 대한 탐구를 기초로 한 생장품으로 진일보했다.

생장품이란 ‘피부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이뤄주는 화장품’을 뜻하는 것으로 유해합성화학 성분을 배제한 ‘케미컬프리’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생장품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대신해 이 부문 선두주자로 국제특허기탁균주를 보유중이며, 우수한 균주를 이용한 발효추출물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화장품에 적용시켜낸 미애부생명과학 옥민(사진) 대표에게 일문일답으로 자세히 들어봤다.

NSP통신

Q. 생장품이란 무엇인가?
A.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臟器; 내장의 여러 기관)’다. 그런데 대부분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그저 화학적 기술로 만든 공산품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이 이제는 생명에 탐구를 기초로 한 ‘생장품(生粧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생장품의 기준은?
A. 생명공학도로 구성된 미애부생명과학 연구진은 합성계면활성제나 화학방부제 등 화장품에 사용되는 합성화학성분을 천연 또는 천연 유래 성분으로 대체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에 매진해왔고, 현재 전 제품에 케미컬 프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친환경 곡류, 야채, 과일 등을 선별하고 발효시킨 천연 또는 천연유래원료는 자연의 생명력이 그대로 피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Q. 생장품의 특징은?
A. 발효다. 미생물 중엔 피부 세포보다 10배 이상 작은 것도 있는데, 이들도 생명체라 먹고 살려면 효소를 만들어내야 한다. 미생물이 먹을 수 있는 크기라면 피부 흡수율이 높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또한 일반화장품은 화학적, 물리적 공정과정을 거쳐 특정성분을 추출해 영양소가 파괴되기 쉬운데 비해 발효화장품은 살아 있는 생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추출할 수 있다.

Q. 생장품, 왜 좋은가?
A. 생명에 대한 탐구를 기초로 하는 생명학적 접근이 생장품의 핵심이다.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사용 즉시 피부가 깨끗해지고 트러블이 가라앉는 제품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피부 속부터 맑아지고 튼튼해지길 원한다. 이 말인즉슨 이미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매일 먹고 마시는 물이나 음식과 같은 존재로 여기기 시작한 것이다. 내 피부에 직접 닿고 함께 호흡하는 제품이기에 화학적 접근보다 생명학적 접근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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