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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지성-황정음, 격한 스킨십 ‘폭발’…‘독한 케미’ 서막 예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19 20:17 KRD7
#지성 #황정음 #비밀
NSP통신- (KBS)
(K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두 주인공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첫 촬영부터 ‘격한 스킨십’으로 심장을 멎게 만드는 사랑의 서막을 열었다.

올 가을 치명적인 정통 멜로 드라마로 기대를 받고 있는 ‘비밀’ 측은 19일 독한 사랑을 예고한 지성-황정음 커플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성은 극 중 사랑하는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지독한 남자’ 민혁 역으로, 황정음은 인생이 한 순간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결코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순정 억척녀’ 유정 역으로 각각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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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기도 소재의 한 경찰서에서 장시간 촬영이 진행된 ‘비밀’의 첫 현장은 피해자와 피의자 신분으로 만난 지성과 황정음은 몸을 사리지 않는 격렬한 연기와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자신의 연인을 숨지게 한 황정음을 보고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의 가녀리고 연약한 목을 손으로 격하게 조여내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황정음을 바라보는 지성의 핏기 하나 없이 독기 어린 눈빛은 보는 이들의 오금마저 저리게 만들만큼 강렬하다.

또한 한 순간에 살인자가 된 황정음은 분노를 폭발시킨 지성의 손도 뿌리치지 못할 만큼 패닉에 빠진 모습이다.

지성-황정음의 대조된 얼굴 표정과 그 사이로 흐르는 묘한 긴장감은 두 사람이 ‘비밀’을 통해 보여줄 독한 케미를 예고해 흥미 유발은 물론 극에 대한 기대감을 일찌기 갖게한다.

이와 관련 ‘비밀’ 측은 “독한 사랑을 나눌 지성-황정음 커플이 다른 멜로 드라마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첫 촬영부터 격한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을 찍게 됐다”며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 지성-황정음 커플의 색다른 조합이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성-황정음의 격한 스킨십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스킨십 한 번 격하네”, “지성 나쁜손, 가녀린 황정음 목을 한 손으로 잡고 조이다니”, “지성과 황정음 독한 케미 정말 기대된다”, “두 사람 때문에 ‘비밀’ 본방사수 이유 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의 긴장감 돋는 사각 러브라인을 펼칠 예정인 ‘비밀’은 KBS2 ‘칼과 꽃’ 후속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안방을 찾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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