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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공식입장, “세븐과 잘만나고 있는데...결별설 ‘황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8-27 00:25 KRD7
#박한별 #세븐 #류현진

- ‘열애설’ 류현진과는 일면식 없어 ‘답답’

NSP통신- (H&T)
(H&T)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한별(29)이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진 동갑내기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과의 결별설을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26일 한 매체는 지난 3월 세븐의 군입대를 즈음해 두 사람이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박한별과 세븐이 관계 소원으로 헤어지게 됐고, 10년 넘는 만남으로 연애 감정을 단번에 정리하기 쉽지 않아 세븐 입대 전까지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해 왔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익명의 연예관계자 말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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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증권가 정보지(일명 ‘지라시’)에는 같은 날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 투수)과의 열애설마저 터져 나오며, 박한별과 세븐의 결별설은 온라인을 통해 근거없이 ‘이런저런’ 얘기로 확대되는 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와 관련 박한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이 세븐이 현재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로 황당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세븐이 군 복무 중 좋지 않은 일에 휘말렸을 때 많은 분들이 두 사람 사이를 궁금해 했는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사실 ‘잘 만나고 있다’는 말조차 조심스러웠다”고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세븐이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을 일으켰을 때 박한별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라시를 통해 급속 전파된 ‘박한별-류현진’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완전한 루머다”라며 “두 사람이 일면식도 없는데 어디서 이런 음해성 루머가 흘러나왔는지 답답할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한별과 세븐은 안양예고 동창으로 재학중인 지난 200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데뷔 후 7년간 이 사실을 숨겨오다 지난 2009년 5월 인터넷에 둘의 다정스런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박한별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별 ‘세븐 결별’과 ‘류현진 열애’ 이중 루머로 정말 황당했겠다”, “루머퍼뜨린 ‘연예계 관계자’ 궁금하네”, “사실이 아니라니 다행”, “오해부르게 한데는 박한별 소극적 태도도 문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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