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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라 페이스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유사라가 예명을 연상하게 하는 본명으로 화제다.

유사라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더워서 예쁘게 땋아서 올릴려구 했는데 야자수 머리가 돼버렸다. 도깨비 같아”라는 글과 함께 깜찍한 사진 한 장을 게시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면서, 덩달아 이름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유사라가 공개한 사진이 화제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전파되며, 그의 이름이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밝혀졌기 때문.

네티즌들은 “유사라 예명인 줄 알았는데 본명이라니 반전”, “얼굴만큼 본명도 예쁘네”, “유사라, 산다라박, 이하늬, 이파니, 한그루 등 모두 예명 아닌 본명이라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들이다.

한편 유사라는 우연히 출연하게된 한 케이블 채널을 통해 ‘공대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자 데뷔했다. 현재 에로틱 스릴러 영화 ‘바캉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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