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하림 ‘맑음’·빙그레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홈쇼핑 채널에서 완판남의 저력을 선보였다.
쓰레기통 전문업체 매직캔의 기능성 제품 모델로 활동 중인 권영찬은 최근 홈앤쇼핑 생방송에 참여해 목표 달성률 100%를 훨씬 넘어서는 5000여 개의 물량을 모두 소진시켜내며, 과거 ‘홈쇼핑계의 완판남’이라는 명성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입증해 보였다.
권영찬은 지난 2000년대 초반 한 전자업체의 녹즙기, 쥬서기, 요구르트 제조기 외 수입 멀티비타민 등 마케팅에 관여하는 제품마다 홈쇼핑 방송 완전 매진을 이뤄내면서 ‘완판남’으로 등극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권영찬을 모델로 한 ‘매직캔’은 냄새를 잡아주는 항균 인테리어 쓰레기통으로 외부 덮개는 물론 속 뚜껑까지 실리콘 압축 패킹 처리해 냄새를 완벽 차단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한편 권영찬은 ‘매직캔’ 모델로서 바쁜 방송과 강의 스케줄을 조정, 홈쇼핑 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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