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김대현 동해물류 대표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도 동해물류(대표 김대현)는 지난달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동해물류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곳곳에 전달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동해물류 대표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동해물류(대표 김대현)는 지난달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 = 울릉군)

동해물류는 향토기업으로 울릉 전지역에 택배·화물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 물류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2021년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사봉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smc779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