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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북본부 점촌관리역은 지난 2일 문경의 대표적 축제인 찻사발 축제장을 찾아 열차 이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 = 코레일경북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경북본부 점촌관리역은 지난 2일 문경의 대표적 축제인 찻사발 축제장을 찾아 열차 이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 찻사발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 문경역까지 연장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선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축제장 내 전용 부스에서 철도 관련 퀴즈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퀴즈 정답자 및 이벤트 참여자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식 점촌관리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신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차 여행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찻사발 축제 때는 꼭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KTX를 타고 문경을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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