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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2일부터 2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발전용댐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리원 댐항만실 직원들과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와 사업소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발전용댐 안전관리 현황, 댐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환경변화에 따른 발전용댐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 댐 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의사결정 방안과 관련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관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앞으로 발전용댐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공유 등 협력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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