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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산사원, 6만 명 방문…‘방송 촬영지’로도 인기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03 10: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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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배상면주가는 자사의 포천 양조장 산사원이 최근 예능 방송 촬영지로 자주 소개되면서 국내외 여행객들의 여행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포천 산사원은 각종 드라마부터 최근 예능에 소개되면서 올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6만 명에 달했다.

지난 1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이예림 부녀가 포천 산사원을 방문, 산사정원에서 함께 막걸리 가양주 체험을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대형 항아리와 푸른 정원, 인근 운악산이 여유로운 정취를 만들어 내면서 각종 예능과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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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사원은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유재석-이적이 함께 만든 명곡 ‘말하는대로’가 탄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드라마 ‘신데렐라언니’, 최근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등 방송 촬영지로 활용된 바 있다.

산사원은 배상면주가의 대표 술인 산사춘의 원료인 ‘산사나무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전통술에 대한 교육, 체험, 관광, 양조의 기능이 복합된 전통술 문화 갤러리이기도 하다. 최근 가을 단풍으로 물든 포천 산사원에서는 고즈넉하면서도 여유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200년 된 산사나무 아래 600여 개의 항아리에서 술이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입장료 2000원을 내면 다양한 전통 술을 자유롭게 시음하고 술과 관련된 옛 문헌과 자료, 도구 등이 전시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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