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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 퇴직직원들의 모임인 ‘더 뱅크(THE Bank), 신한동우회’는 12월 29일 인천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쪽방촌 거주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동절기 난방용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의 기부금은 지난 10월 신한갤러리 역삼에서 열린 ‘동행(同幸)을 위한 동행(同行)’ 특별전시회 수익금과 동우회원들의 특별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300여 가구의 쪽방촌 거주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보일러 수리, 교체와 난방용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더 뱅크 신한동우회의 김은식 회장은 “퇴직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회원들의 문화생활도 지원하고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한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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