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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도전, 미래창조’로 정했다. 창립원년의 정신으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경영지표는 진실성(Integrity)과 진전(Progress)으로, 유일한 박사가 90년 전 유한양행을 창립했던 창업정신을 되새겨 유한양행의 핵심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나아가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낸다.
이정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했던 우리자신과 주변 환경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지속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초석을 마련한 한 해 였다”고 평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올해는 창립 9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 곧 다가올 유한100년사 시대를 준비하는 때이다. 지속적으로 제도적 변화를 통한 도전을 장려하는 실천 중심의 역동적 조직문화를 더욱 심화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 한 후, 병신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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