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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2015년말 기준, 퇴직연금 운용관리 적립금 12조 909억원으로 5년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퇴직연금 순증액도 2조1000억원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DB를 제외한 DC와 IRP 중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운용 수익율에서도 2.03%로 양호한 수치다.
신한은행은 조용병 행장 취임 이후인 지난해 4월 퇴직연금의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위해 수익률 관리 전담부서를 연금사업부에서 전문가 집단인 투자자산전략부를 통해 관리했다.
해외펀드 비중을 높이고 수익성이 낮은 펀드운용 비중을 수시로 재조정하는 등 수익율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조적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률 제고, 최적화된 자산 리밸런싱, 각종 상품·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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