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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키오스크 바이오인증 사진.(사진제공=신한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셀프뱅킹창구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명절 연휴에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총 17개 점포(서울 강남권 8개점, 서울 강북권 6개점, 경기권 3개점)에 24대의 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바이오등록(정맥인식)이 안돼 있는 경우라면 영상통화가 가능한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키오스크를 통해서 공휴일에도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인터넷뱅킹 가입 및 각종 비밀번호 변경 등 107가지의 금융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2월 5~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서 이동점포(뱅버드)를 운영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키오스크와 이동점포를 통해 금융업무가 어려운 주말과 공휴일에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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