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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14일 부산 및 부산2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캄코특수은행(CamKo Specialized Bank)에 대한 매각 본입찰 결과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세부 계약조건에 관한 협의를 거쳐 이달말까지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올해 2월 4일 전체주식(100%)에 대한 매각공고 이후 캄보디아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및 잠재투자자 모집했다. 이에 8개 회사(국내 3개, 외국계 5개)가 매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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