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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도 진출 가속화…인도 2개 지점 설립 동시 인가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5-08 11:58 KRD7
#신한은행 #인도 진출 #인도 지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아메다바드, 랑가레디(하이데라바드 인근) 2개 영업점 신규 설립 인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2개 지점 동시 인가는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초 사례다.

신한은행이 설립인가를 획득한 아메다바드와 랑가레디는 최근 자동차산업과 석유화학산업, IT, R&D산업 등이 급성장하고 활성화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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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이번 설립인가를 획득한 2개 지점 모두 올해 개설 할 예정으로 기존 뭄바이, 뉴델리, 첸나이, 푸네지점과 함께 인도 주요 성장지역에 거점을 확보하고 인도 내 한국계 은행 중 최대 채널인 6개 채널을 확보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가는 1996년 진출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신한은행(인도본부)의 노력과 성과를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인도를 일본, 베트남 등과 함께 신한은행 글로벌사업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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