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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제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은행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한국씨티은행 카니 브렌단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여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동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신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 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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