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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직장인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보인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기존 6월 30일까지였던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동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과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출시 전보다 출시 이후인 지난 6월 신청건수가 기준 4배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씨티은행측은 밝혔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최대한도도 영업점을 통한 신청과 동일한 1억 4000만원을 제공한다.

최근 해당 서비스를 통해 5000만원 신청해 이용중인 김현정 씨(41세, 서울 소재 중견 기업 차장)는 “한국씨티은행의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는 타행과 달리 신청 단계에서 바로 정확한 가능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며 “인터넷 사용만으로 신청 후 한 시간여 만에 신청금액이 입금되는 등 빠른 처리가 특히 맘에 들었다”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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