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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31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의 개강식을 갖고 2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화·씨티 글로벌금융아카데미’는 한국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길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등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6년부터 정식 학점으로 3학점이 부여되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개강식 강의를 맡은 김정원 재무기획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유명순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은 씨티은행의 대표적 여성 금융인재로 매 학기 진행되는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여성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임원 그리고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주로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과 기업금융, 투자금융, 리스크 관리 등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씨티은행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해 씨티은행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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