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IBK기업은행은 ‘IBK 법인카드 앱’과 연동해 카드 이용내역을 즉시 기록해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각자내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기업은행의 법인카드용 어플리케이션인 ‘IBK 법인카드 앱’을 통해 모바일 비망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 즉시 스마트폰으로 사용내역을 확인하고 증빙내용을 입력 가능하며 그 내용을 경비처리 담당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연회비는 없으며 이용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이용 내역을 입력하면 향후 언제든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어 김영란법 시행 이후 우려되는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다”며 “각자내기를 유도하는 것이 이번 신상품을 출시한 이유”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 총 지출금액을 인원수에 따라 개인별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계산해주고 참석자들에게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휙 더치페이’ 서비스를 오는 17일 탑재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