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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담센터에서 박진회 은행장이 지점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 ‘청담센터’를 개점했다.

이번 ‘청담센터’개점은 지상 5층, 지하2층 규모로 이뤄졌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포함 총 7개 층의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이다.

총 30여 명이 넘는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투자, 보험, 대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관리팀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은 기존의 고객과 직원을 분리했던 은행 창구를 없애고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킨 미래형 차세대 금융 공간인 스마트존(Smart Zone)으로 운영된다.

유니버셜뱅커가 고객의 금융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터치스크린 형태의 세일즈월(Sales Wall), 워크벤치(Workbench) 및 사인패드(Sign-pad) 등을 통해 직접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2~3층 씨티골드존은 씨티골드 고객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자산가군)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이다. 고객 상담실,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투자·부동산·절세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세미나실로 구성됐다.

CPC 고객(Citigold Private Client, 1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군) 대상인 4~5층 씨티프라이빗클라이언트존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라운지 공간의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이곳에서는 1대 1 고객 상담실과 VVIP 고객을 위한 별도의 휴식 공간,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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