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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빅데이터 기반 상황실 구축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1-03 10: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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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이 빅데이터 기반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경영 관련 빅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하면서 임원진들이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일종의 ‘상황실’을 구축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분기 중 서울 중구 본점에 지역별 점포 실적과 고객 현황 등 경영 관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형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운영한다.

기존에 일간 혹은 월 단위로 취합해 임원진에게 보고했던 경영 관련 정보를 5~10분 단위 실시간으로 취합한 뒤 이를 각종 그래프와 지도 이미지 등으로 시각화한 빅데이터가 이곳으로 공급된다. 핵심 정보가 담긴 시각화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임원진들은 경영전략을 세우고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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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측은 “데이터의 이해도와 활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다양한 리포팅 기능 제공을 통해 실행력 있는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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