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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계열사인 BNK캐피탈이 신흥 시장인 미얀마에서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지난 3일 미얀마 파웅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연말까지 지점 2곳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국내 캐피탈사 가운데 처음으로 미얀마에 진출한 BNK캐피탈은 양곤에 현지 법인 본점과 지점 6곳을 몬주에 지점 2곳을 두고 있다. BNK캐피탈은 미얀마 법인 설립 2년만인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에 개설한 파웅지점은 농업자금, 내구재 구매자금, 학자금 대출 등 소매금융에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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