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SK증권은 SK플래닛과 제휴해 시럽 월렛에서 비대면 계좌개설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시럽 멤버십 웰스(시럽 웰스)’를 출시했다.
기존의 시럽 월렛은 가입자 1500만명, 하루 이용자가 600만명이 넘는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으로 시럽 웰스는 쉽고 빠른 생활금융 서비스를 내세운 시럽 내 첫번째 금융투자플랫폼이다.
출시된 웰스 서비스에 가입한 투자자는 공인인증서 없이 3분만에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로보어드바이저로 본인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 받는다. 인공지능이 시장 변화에 따른 매매 시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시럽 웰스의 로보 알고리즘은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는 쿼터백 엔진을사용하고 있다. 올해 4월 금융위원회 테스트베드 결과에서 증권사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SK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CMA가입 고객에게 3.5%의 확정금리(6개월간, 최대 500만원 한도)를 제공한다. 또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고급 천연가죽 지갑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SK증권은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쉽고 빠른 생활금융서비스인 시럽 웰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간편한 주식거래 기능으로 고객들의 금융생활 편리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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