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CJ·신라·아모레, 연말특수 ‘윈터 이즈 커밍’…교촌·bhc·바디프랜드, 업계는 ‘인증’ ‘수상’이 대세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다. 오는 18일부터 상승분을 반영해 주담대 금리가 오를 예정이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5%p 오른 2.57%로 나타났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5%p 하락한 2.84%를 기록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57%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한 반면 잔애기준 코픽스는 2.84%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2.48%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타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