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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 분리상장, 덕산네오룩스 독과점 지위 ‘매력’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2-05 08:59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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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덕산하이메탈(077360)은 2014년 12월 28일부터 거래 정지 상태였으며 오는 6일부터 덕산하이메탈과 덕산네오룩스 2개 업체로 각각 재상장 및 신규상장 된다.

덕산하이메탈은 솔더볼 사업을 영위하는 존속회사가 되며 OLED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는 ’덕산네오룩스’다.

분할비율이 0.59 대 0.41이기 때문에 덕산네오룩스는 불과 시가총액 1344억원으로 신규 상장되는 셈이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의 외판확대와 RED 인광물질 신규 공급으로 인해 OLED 사업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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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부문은 2015년 매출 6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할 전망이다.

특별한 증설이 없었기 때문에 고정비가 증가하지 않은 상황. 따라서 수익성 자체도 재상승이 예상된다. 신규 상장되는 덕산네오룩스는 P/E 9배 수준으로 상장된다고 보면 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CFA,CPA는 “삼성전자의 OLED TV 사업 차질로 인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기는 어렵더라도 OLED유기물질 사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덕산네오룩스의 독과점적인 지위를 감안하면 최소한 P/E(주가수익비율) 12~18배 수준은 불편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며 “이러한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면 덕산네오룩스는 상장 후 상승여력이 최소 30% 이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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