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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엘엠에스(073110)는 2015년 매출액 1730억원(+24.6%), 영업이익 268억원(+42.7%)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주력 품목인 프리즘시트(2014년 매출비중 81%) 매출 1308억원(+14.8% YoY), 블루필터 신규 매출 126억원이 예상된다.

프리즘시트의 경우 중국 업체으로의 양호한 매출 증가, 일본 업체내 3M 대체 가속화, LG전자 채택 모델 증가가 성장 요인이다.

블루필터는 LG이노텍향 양산(두께 0.11T)이 3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고화소화, OIS 기능 등으로 카메라 모듈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부품의 경박화가 요구되고 있다.

블루글라스 소재에 기반한 기존 제품 대비 고강도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얇은 블루필터 생산에 강점이 있다.

2014년 대비 원/달러 평균환율 상승(2014년 1053원/달러, 2015년 1080원/달러)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0%p 상승한 15.5%로 전망된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엘엠에스는 해외 업체향 프리즘시트 성장 지속, 2014년 지연됐던 블루필터 성과 가시화, 신규 사업인 QD(퀀텀닷)필름 기대감을 감안하면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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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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