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고금리 후순위채가 1분기와 2분기에 집중적으로 만기된다.
금리는 6.1%~7.9%로 현재 금리 대비 300~400bp 높은 수준이다. 이자비용 감소로 금리 인하 영향을 상쇄하면서 1분기 순이자마진은 1bp 개선을 예상한다.
2011년말부터 전개된 금리 인하 정책도 신임 행장 부임 이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신용등급 기준으로 대출 금리 재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장은행 중 경남은행과 함께 유일하게 대출 리프라이싱(repricing·가격재조정) 효과를 기대해할 수 있는 은행이다”며 “올해 대출 성장률은 6.3%로 회사 가이던스인 4.0%를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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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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