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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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강원랜드(035250)는 2014년에는 테이블 확장 효과로 매출액이 +9.9% YoY 증가했다. ‘공기업 경영 선진화’ 효과로 비용 증가는 억제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2% 개선됐다.
2015년에는 테이블의 추가 가동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7.1% 상승하겠지만 비용이 증가(정상화)하면서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대비 +5.0%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와 비슷한 ‘카지노 공기업’인 GKL은 최근 2014년 배당성향을 기존과 동일하게 53%로 확정했다”면서 “양사의 배당성향이 2014년부터 60%를 넘길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강원랜드의 2014년 순이익이 예상보다 낮아져서 DPS(주당배당금) 예상치를 955원에서 890원으로 내렸다(배당성향 50% 가정)”면서 “일단 2015년 배당성향은 50%, DPS는 1045원, 시가배당률은 3.2%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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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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