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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콤, 스마트폰 BLU 매출 증가 전망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3-10 08:34 KRD7
#이라이콤(041520) #스마트폰BLU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이라이콤(041520)은 지난해 매출액 6,478억원(-6.1% YoY), 영업이익 484억원(+3.6% YoY, 영업이익률 7.5%), 순이익 417억원(+13.7% YoY, 순이익률 6.4%)을 기록했다.

태블릿PC 시장 위축에 따른 태블릿PC용 BLU(Backlight Unit) 매출 감소 영향(-38.7% YoY)을 피할 수 없었다.

애플 아이폰6 출시 효과도 기대에 못 미치며 스마트폰용 BLU 매출액은 20.4%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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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간 매출액 7141억원(+10.2% YoY), 영업이익 545억원(+12.6% YoY, 영업이익률 7.6%) 달성을 기대한다. 당초 성장 동력의 한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였던 태블릿PC용 BLU 부문은 전방 산업의 위축으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감소(-51.5% YoY)가 예상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위상이 굳건해지고 있어 스마트폰용 BLU 매출은 증가(+40.3% YoY)하겠다. 올해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2억4000만원대(+24.5% YoY)로 전망된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향 BLU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주당배당금 500원(+150% YoY) 승인 여부가 3월 27일 주주총회 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며 “배당금 및 배당성향의 상승을 통해 올해 실적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세 차례 주당배당금이 급등한 이후의 주가는 연중 내내 우상향했고 올해 주가 상향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지난해는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시가배당율 1.2%)을 결정, 3년 연속으로 주당배당금이 증가했다”며 “경영성과금은 실적 부진을 겪은 단조용 2사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쳤고 안정적인 수익성과 배당 정책 유지의 경영기조는 프리미엄 요소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ewsdealer@nspna.com, (NSP통신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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