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200130)의 1분기 매출액은 530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이 전망된다. 전년동기대비 35% 이상 성장(2014년의 경우 비상장법인으로 공시기준 분기 데이터 없음)한 수치다.
주력 품목인 헤모힘(당귀혼합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면역 개선기능의 개별인정형 제품)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부문과 기초화장품 중심의 화장품 부문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유통 채널인 애터미는 한국암웨이에 이어 국내 2위 네트워크 사업자로 도약에 성공했다.
올해 국내 회원수 확대, 해외 시장 진출 강화 등으로 7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애터미향 매출 비중은 85% 수준으로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2%, 43% 증가한 2,297억원, 327억원이 전망된다.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성장이 기대된다.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성장할 전망이다. 헤모힘(+30% YoY) 이외에도 애터미 회원수 확대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 비타민 등 기타 건강기능식품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콜마비앤에이치는 강력한 유통 채널과의 제휴에 따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전 사업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신규 개별인정형 상품 출시 등의 추가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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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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