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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PO 시황 긍정적…올해 영업이익↑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4-01 08:30 KRD3
#SKC(01179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C(011790)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4% 늘어난 1774억원으로 전망된다.

수요 대비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PO(폴리우레탄 중간재)시황이 좋다. 화학 부문 영업이익률은 12.0%로 전년 대비 3.2%p 개선될 전망이다.

공급 과잉으로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필름 부문도 추가적으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급 능력 조절, 제품 믹스 개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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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과 비슷한 5% 내외의 영업이익률이 전망된다. SKC 솔믹스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도 좋아질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영업실적이 철저하게 경기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화학 업체들은 난감하다.

SKC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경기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 미츠이케미컬(Mitsui Chem)과 폴리우레탄 JV 설립, 바이오랜드 M&A, 반도체용 전자재료 시장 진출 등이 그러한 사례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KC는 핵심 제품인 PO(폴리우레탄 중간재) 시황이 좋고, PET 필름도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다”면서 “일본 미츠이케미컬(Mitsui Chem)과의 JV, 바이오랜드 인수 등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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