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현대통신(039010)은 홈네트워크(HN) 및 홈오토메이션(HA) 전문 업체로 국내 메이져 건설사 및 중소형 건설사 대부분에 HA 및HN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건설사 B2B 영업이 전체 매출 90%에 달하는 만큼 민간건설사의 아파트 공급량이 당사 이
익 성장의 포인트다.
현대통신의 수주잔고는 2012년 1362억원→ 2013년 1573억원→ 2014년 1739억원으로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실적도 개선돼 2014년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 수주가 반영되는 2017년까지 큰폭의 이익증가가 전망된다.
아파트 분양물량은 2013년부터 회복기조를 보이다 올해 정부 부동산 부양정책에 힘입어 사상최대 물량 기록이 전망된다.
분양물량 증가폭이 큰 2013~2015년의 수주잔고가 올해부터 반영되며 지난해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
안주원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이미 현대통상은 1분기 매출액 182억원(YoY, +43.9%), 영업이익 19억원(YoY, +913.1%)의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한 호실적은 다가오는 성수기 시즌 실적 또한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현재 수주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2017년 까지 이익성장은 가파르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801억원(YoY, 9.3%), 영업이익 73억원(YoY, 37.8%)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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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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