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코메론(049430)의 201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0억원(YoY, 6.0%), 영업이익 31억원(YoY, 18.9%)으로 해외 줄자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미국향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 전체 해외매출은 8.7% 증가했다.
미국 주택경기회복에 따른 줄자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간 약 10% 수준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메론 2분기 GPM은 34.9%, OPM은 18.5%로 각각 전년대비 1.3%p, 2.0%p 개선됐다. 이는 원재료값 하락 및 환율 상승에 기인하며 올해 유가 및 원자재(특수강) 가격 하락과 환율약세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안주원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년대비 개선된 원가율에 비해 전분기대비 소폭 악화된 마진율은 저가형 제품 판매량 증가, ‘톱’ 신규시장 진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 기인한다”며 “
전분기 대비로 소폭 상승한 원가율에도 불구, 2015년 원가율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15년 매출액은 681억원(YoY, +9.9%), 영업이익 139억원(YoY, +32.0%)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