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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 수주잔고 지속↑…실적 이익증가 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5-08-26 08:12 KRD2
#현대통신(03901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현대통신(039010)의 201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21억원(YoY, -4.1%), 영업이익 35억원(YoY, +37.3%)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보였다.

이는 대형 건설사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율 개선에 따른 것. 현대통신의 원가율은 1분기79.0% 에서 2분기 75.5%로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이는 대형 건설사 수주잔고의 매출 반영에 따른 것으로 마진율이 높은 대형 건설사 수주물량이 늘어날수록 원가율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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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 증가 고려시 올해 현대통신의 원가율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통신의 수주잔고는 2012년 1362억원→ 2013년 1573억원→ 2014년 1739억원→ 2015년 2분기 1915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연말 기준 2000억원 수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도 개선돼 올해 수주가 반영되는 2017년까지 큰 폭의 이익증가가 전망된다. 올해 월 약 100억원 수준의 신규수주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수주증가는 현대통신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매출액은 791억원(YoY, 7.9%), 영업이익 88억원(YoY, 66.4%)이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수주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 건설사 수주물량 비중 증가로 원가율 개선이 이뤄졌고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어 2015년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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