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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

현대그린푸드, 매출 영업이익↑…전 사업부 고른 실적개선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5-09-17 08:27 KRD7
#현대그린푸드(00544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450억원(+11.8% YoY), 229억원(+19.2% YoY)로 추정된다.

별도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872억원(+10.7% YoY), 164억원(+17.0% YoY)으로 예상된다.

전 사업부의 고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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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매출은 전년대비 +9.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기저 및 계열사 식수 증가(신차 출시)에 기인한다. 식자재 매출은 중소 프렌차이즈 수주 확대와 경기물류센터 증축을 통해 전년대비 +20.0% 고성장세가 전망된다.

유통 B2C 매출도 그룹사 출점 효과로 전년대비 +8.0%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연결 계열사 현대H&S(특판 매출 회복), 현대LED(판교점 오픈 효과)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그룹의 출점 수혜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송도아울렛, 하반기 가든파이브가 신규 출점한다. 올해 8월 출점한 판교백화점은 기존 백화점 대비 규모가 크고,동사의 외식 브랜드도 3개 입점(메그놀리아, 조앤더주스, 이딸리)돼 있어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0.8배에 거래 중이다”며 “비영업가치 제외시 2016년 예상 PER은 16.0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룹사의 출점 효과로 인한 수혜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며 “하반기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현대홈쇼핑과 연계하여 HMR 신제품을 3~4개 선보일 예정이다”며 “연초 기준 현대그린푸드의 순현금은 3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향후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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