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실적프리뷰

삼광글라스, 3분기 분기별 사상 최대실적 전망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9-30 08:35 KRD7
#삼광글라스(00509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2015년 3분기 삼광글라스(00509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79억원(YoY, +8.2%)와 영업이익 63억원(YoY, +42.9%)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글라스락의 국내외 견조한 매출증가로 전년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한 7~9월 성수기 시즌으로 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병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2015년1분기 86.2% → 2분기 85.1% → 3분기
83.5%)도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03-8236672469

2016년 삼광글라스 실적은 매출액 3478억원(YoY, +8.8%)과 영업이익 202억원(YoY, +31.5%)으로 전망한다. 글라스락은 2016년 미국과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판매물량 증가로 수출액이 전년대비 16%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리병은 저도수 소주를 통한 음주량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연평균 7%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자회사인 군장에너지는 2016년 하반기에 250MW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 4기를 가동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매출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군장에너지 발전소 증설에 따른 실적확대로 삼광글라스 지분법 이익도 2015년 336억원 → 2016년 386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순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력사업인 ‘글라스락’이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수출이 회복되고 있다“며 ”유리병 부문 손익악화 요소가 제거되고 최근 SMP 가격 반등(15.7월 81.2원 →15.8월 88.0 원 →15.9월 89.5원)으로 자회사 군장에너지의 수익성 우려가 해소되고 있는 만큼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