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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중장기적 비즈니스모델 긍정적…당기순이익↑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5-10-21 08:16 KRD7
#미래에셋증권(03762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2016년 미래에셋증권(037620)의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는 각각 2499억원과 7.5%다.

2016년 당기순이익은 2015년 대비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타사대비 높은 WM 이익기여도와 안정적인 고객자산 증가(14.2Q 60.0조원-15.2Q 69.4조원)를 바탕으로 타사대비 변동성이 낮은 안정적 이익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실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

미래에셋증권의 중장기적 비즈니스모델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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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안정적 이익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달성하고 있고 퇴직연금(잔고 14.2Q 3.9조원-15.2Q 5.2조원) 등 성장산업에 대한 노출도가 높기 때문.

또 해외진출(중국, 베트남, 브라질 등)에도 상대적으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PI 투자(부동산투자신탁, 지분투자 등)에도 나서는 등 기존 대형사와 달리 선택과 집중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박진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 이후 자본 활용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상증자 공모자금의 활용 계획으로 신규업무 투자(투자금융 확대, 프라임브로커리지, 수익구조 다변화), PI 투자 및 M&A 재원(M&A를 통한 대형화 및 시너지 추구, 해외 우량 투자자산 발굴)으로 밝혔다.

박진형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에 대한 의지도 밝히고 있다”며 “증자 이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자기자본 3조원 이상)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후 자본 활용에 대한 구체적 움직임이 확인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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