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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4분기 실적↑…가공육판매 회복·세븐일레븐 호실적지속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1-07 07:46 KRD2
#롯데푸드(00227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롯데푸드(002270)의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999억원(+4.7% YoY), 60억원(+681% YoY)이 예상된다.

육가공 부문은 가공햄 발암물질 이슈로 전년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국내 돈가는 전분기대비 -20% 하락 하면서 원가 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매출 하락으로 스프레드 개선폭은 제한적일 전망.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BEP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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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제조분유 수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및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로 2015년 중국 제조분유 수출액은 400억원으로 추산된다.

후레쉬델리카는 견조한 성장세 시현 중이다. 편의점 도시락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7~8%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평택공장이 증축 중(올해 10월 완공 예정)이다. 평택공장 완공 이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 하면서 견조한 외형 성장 도모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지 부문은 전년 수준의 매출 및 영업마진이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롯데푸드의 2016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4%, +19.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가공육 판매 부진은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10월까지 재고를 비축하고 있는 만큼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되고 육가공 부문 마진 개선시 전사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룹사 유통 채널 역량에 기반한 중장기 사업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세븐일레븐의 커피 사업 확장에 따른 원두커피 사업부의 호실적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외 지난 달 그룹사 채널과 연계한 HMR 제품이 시판됐다. 올해 매출액은 200억~300억원으로 추정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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