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아이크래프트(052460)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8억원(YoY,+22.2%), 영업이익 22억원(YoY, +55.2%)으로 대폭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네트워크장비 부문의 신규 수주 확대및 고수익성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메디힐사 매출액 반영에 기인한다(브랜드세이퍼 부문 4분기 매출액 16억 추정).
큰 폭의 실적 증가는 2016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2015년도 하반기부터 수주한 SKB향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점, KT 기가인터넷 투자에 따른 신규장비 납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브랜드세이퍼 부문은 기존 어플리케이션 대비 편의성(인식 시간 단축 등) 향상, 적용 핸드셋 라인업 확대 등 이점을 보유한 신규 버전 출시로 고객사 확보가 유리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795억원(YoY, +20.3%)과 영업이익 76억원(YoY, +117.1.%)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높은 수익성 향상 요인은 브랜드세이퍼 부문의 고성장 효과(2016년 브랜드세이퍼 부문 매출액: 85억원 / YoY, +262.5%)다”며 “고성장에 대한 근거는 신규 버전 출시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 시행, 주요 고객사 메디힐향 물량이 온기로 반영되는 점, 커버코리아향 적용 제품 수 확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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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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