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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오양, 올해 실적↑…사조남부햄 실적 온기 반영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1-20 07:58 KRD2
#사조오양(006090) #사조남부햄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사조오양(006090)은 2015년 6월 계열사인 사조남부햄을 흡수합병하며 사업부문을 냉동가공식품 및 햄 제품까지 확대했다.

합병 후 2015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6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은 사조남부햄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며 매출액 275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조남부햄은 냉동만두, 캔햄, 피자용 햄 등 HMR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금산공장 생산능력(CAPA) 증설 또한 완료된 시점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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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부문 또한 2015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2013년 이후 참치어가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중이나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어로원가의 35% 수준을 차지하는 유류비가 하락한 점, 명태, 오징어로 다변화된 선박 포트폴리오 보유한 점을 감안시 수산부문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조남부햄 실적 온기반영 및 수산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감안시 사조오양의 201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9.9배 수준으로 음식료업체 평균 20.0배 대비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사조 남부햄 인수로 인한 HMR(가정간편식) 사업 확대는 밸류에이션 매력 외에도 사조오양의 향후 성장성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2016년 매출액은 2752억원(YoY +44.7%), 영업이익 196억원(YoY +87.5%)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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