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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526억원(YoY, +15.7%)과 영업이익 485억원(YoY, +107.5%)이 전망된다

이는 학습지 사업부는 북클럽 스터디 과목 및 고객층 확대를 통해 신규회원이 꾸준히 유입되고 마케팅 비용도 점차 감소하면서 실적 레벨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한 전집 사업부는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의 포인트 소진액이 지속 높아지면서 전년대비 매출액은 3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도 10%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북클럽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2016년 본격적인 외형 및 이익확대가 예상되고 단행본 부문도 적자폭이 축소되면서 더 이상 손익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클럽을 통한 신규회원 증가 및 ASP 상승은 웅진씽크빅의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755억원(YoY, +6.3%)과 영업이익 126억원(YoY, +138.5%)으로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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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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