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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컴투스(078340)는 서머너즈워 최근(2/2) 매출 순위가 독일 2위, 프랑스 3위, 미국 8위(구글플레이 전체 앱 기준), 태국 1위(iOS 전체 앱 기준)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원더택틱스가 아직 매출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있지는 못하지만(한국 25위, 태국 19위), 타RPG 대비 상대적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고 2월 중 본격적인 마케팅이 예정돼 있어 일정부분 매출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이러한 마케팅비 증가 및 인원수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머너즈워의 전세계 지역별 매출 성장세가 고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원더택틱스’, 2분기 ‘라스트오디세이’, ‘아트디텍티브’ 등 2016년 RPG 중심으로 약 10여 종의 신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분기 해외매출 1000억 원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경험이 축적돼 있어 타 사 대비 기존 게임 매출 유지 및 신규 게임 흥행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116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2%, 전년대비 +39%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3%, 전년대비 +32%(영업이익률 41%, Q-Q +4.0%pt), 순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 전년대비 +54%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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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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