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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식당, 자영업 식당 대체 전망…CJ프레시웨이 점유율 확대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2-24 07:44 KRD3
#CJ프레시웨이(05150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와 편의성에 기반해 프렌차이즈 식당은 자영업 식당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 채널에서 맘 앤 팝(Mom-and-pop) 매장이 편의점으로 대체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선진국의 프렌차이즈 비중은 40%로 추산된다.

CJ프레시웨이(051500)는 프렌차이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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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외식 부문에서 프렌차이즈 매출 비중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465억원(+13.9% YoY), 60억원(-11.6% YoY)를 시현했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매출 총마진이 전년대비 +120bp 개선됐다는 점이다. 직소싱 및 프레시원 통합 구매에 기반해 매출이익률은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외식업 프렌차이즈 비중은 2010년 14%에서 2015년 21%로 점진적 증가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장기 외식 산업은 기업화(프렌차이즈)될 것으로 전망돼CJ프레시웨이의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매출 총마진은 규모의 경제 및 프레시원 구조조정 효과로 전년대비 +30bp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CJ프레시웨이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2% 증가한 429억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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