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매일유업(005990)의 201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000억원(+5.1% YoY), 영업이익은 472억원(+51.7% YoY)이 전망된다.
중국향 분유 수출액은 537억원(+25.1% YoY), 음료 및 기타 부문은 7938억원(+4.3% YoY)이 예상된다.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66.6%(-0.3%p YoY)와 30.4%(-0.6%p YoY)로 전망된다. 적극적인 비용 통제가 지속되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2015년 11월 국내 분유 재고량은 1만9000톤 수준을 기록, 정점이었던 3월 2만2000톤 대비 뚜렷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유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2016년 원유 생산은 3~5% 감축이 기대된다”며 “원유 매입액이 3% 감소 시 영업이익은 25% 이상 증가하는 국면이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원유가격연동제 개선 당위성은 충분해 향후 개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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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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