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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예정

씨엠에스에듀, 해외교육시장 진출…올해 실적↑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6-03-25 07:57 KRD2
#씨엠에스에듀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씨엠에스에듀는 2003년 설립한 수학중심의 영재교육 전문학원이다. 2015년 12월 기준 전국에 63개의 학원을 보유하고 있다(가맹 43개·직영 20개).

2012년 영어 전문학원 청담러닝에 흡수합병됐다. 2015년 기준 매출액은 수강료(86.7%), 교재(11.8%), 프랜차이즈 및 기타(1.5%)로 구성돼 있다.

국내 초·중등 영재교육 시장 점유율은 33% 수준으로 업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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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에스에듀는 수학중심의 영재교육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영재교육 시장은 정부정책으로 정체돼 있는 사교육 시장과 달리 정부에서 영재교육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2003년 1개교에서 2016년 8개교까지 학교 수가 확대됐다. 영재교육 대상자수는 2005년 3만명에서 2013년 12만여명 수준으로 약 4배 확대됐다.

12만명은 전체 초중등학생수 대비 1.8% 수준이며 정부에서 영재교육대상 목표 학생 비율을 3~5%로 정하고 있는 바 영재교육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영재교육 대상자 중 수학·과학 분야에서 이뤄지는 영재교육 비중이 82%정도로 영재교육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비중은 향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엠에스에듀도 영재교육 시장 성장에 발맞춰 학원수를 2011년 35개에서 2015년 63개까지 확장됐으며 3년 내 직영점 17개를 추가 할 예정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씨엠에스에듀는 해외교육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태국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중국 및 주변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6년 5월부터 태국 10개 초등학교(4만 8000여명)에 교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이며 점진적으로 공급 학교 수 및 콘텐츠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94억원(YoY, +23.2%)과 영업이익 110억원(YoY, +24.3%)이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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