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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오양, 사조남부햄 실적 온기 반영…향후 성장성↑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3-30 07:17 KRD2
#사조오양(00609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사조오양(006090)은 2015년 6월 사조남부햄의 흡수합병으로 사업부문을 냉동가공식품 및 햄 제품까지 확대했다.

2016년은 사조남부햄의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며 금산공장 생산능력 증설이 완료돼 향후 성장성 또한 기대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양어업 사업에서 음식료 사업으로의 사업 확장으로 2016년 주가의 재조정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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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사조오양의 2016년 예상 P/E는 7.6배 수준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약 20.0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과거 3~4년 전 약 13배 수준에 머무르던 음식료 업체의 주가는 몇년간 밸류에이션의 재조정이 이뤄지며 현재 평균 약 20배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조오양 또한 남부햄 흡수합병에 따른 사업 확장으로 음식료 업체 평균 대비 할인 요소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따라서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 저평가 구간으로 사조남부햄 사업부 실적 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산 부문 또한 2015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2013년 이후 참치어가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중이나 유가 하락으로 어로원가의 35% 수준을 차지하던 유류비 비중이 하락한 점, 명태 오징어로 다변화된 선박 포트폴리오 보유한 점을 감안 시 수산부문의 실적도 지속적인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은 2777억원(YoY +42.5%), 영업이익 205억원(YoY +89.3%)이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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