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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7597억원(YoY +11.7%), 2504억원(YoY +12.6%)으로 예상된다.

물류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4157억원(YoY +11.0%), 1940억원(YoY +9.6%)으로 전망된다.

바이오를 포함한 전 사업부가 순항 중인 것으로 보인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YoY)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쥐 연결 효과 제외하더라도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및 선물세트 판매 호조 기인해 전년대비(YoY) +13%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마진은 추석 반품 시점 차이로 전년 수준이 예상된다.

소재 부문 마진은 전년 높은 베이스로 하락이 불가피 하겠으나 연간 5%~6% 수준은 유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물자원 부문은 인도네시아 축산 시세 회복 및 신흥국 통화 강세에 기인한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마진은 전년대비 60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부문은 ETC(전문의약품) 매출 비중 확대에 기인한 마진 상승이 긍정적이다.

바이오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921억원(YoY +5.9%), 469억원(YoY +101.2%)으로 전망된다.

큰 폭 이익 개선은 라이신 판가 상승(1260불, YoY Flat, QoQ +3.7%)과 메치오닌 수율 개선 및 카파(Capa) 증산(하반기 2 만톤 증산 예정)에 기인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라이신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시황 및 수율 개선세 감안시 라이신 판가는 분기별 점진적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라이신 판가는 톤당 1300달러~1400달러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기타 아미노산(핵산, 트립토판)은 6월부터 판가 인상이 진행 중이고 2분기 저점으로 분기별 상승세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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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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